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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대만 무력 통일’ 언급하자···대만, 미국과 무기 공동 생산 계획 밝혀

기사승인 2022.10.25  00: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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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대만의 억지력 강화 위해
미국 방위산업체 ‘미국-타이완 상업협회(USTBC)’ 회장 “그것은 막 시작하는 과정”
시진핑 “평화 통일위해, 무력도 포기하지 않을 것”

3연임에 성공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타이완 무력 통일’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미국이 타이완과 무기를 공동 생산하는 계획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 대한 대만의 억지력 강화 위해

19일 일본 닛케이신문은 미 정부가 대만과 휴대용 방공체계, 고속기동포병로켓체계 등을 공동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복수의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밝혔다.

로이터통신도 업계 관계자(a business lobby)의 말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타이완 정부와 공동무기 생산 계획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에 대한 대만의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상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방위산업체들이 회원으로 있는 ‘미국-타이완 상업협회(USTBC)’ 루퍼트 해먼드-체임버스 회장은 “그것은 이제 막 시작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다”면서 “신속한 무기 제공이 타이완 안보에 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평화 통일위해, 무력도 포기하지 않을 것”

앞서 시 주석은 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개막식에서 대만 통일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우리는 평화통일이라는 비전을 위해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을 견지하겠지만 무력 사용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김영주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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