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육성과 최첨단 VR로 만나는 국부(國父), ‘이승만 VR기념관’ 정식 개관

시간, 장소를 뛰어넘는 온라인 가상현실 이승만 기념관 15일 정식 개관
손병두 추진단장 “그 분의 공덕으로 기적 같은 오늘의 대한민국 있음을 잊지 말아야”

‘이승만 VR기념관’이 지난 15일 정식 오픈했다. 이승만 VR기념관은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기획·추진한 대형 프로젝트다.

온라인 가상현실 기념관인 이승만 VR기념관은 ▲1관 청년 혁명가 ▲2관 독립운동 33년 ▲3관 세계적 선각자 ▲4관 건국대통령 ▲5관 자유수호자 ▲6관 부흥의 초석 ▲7관 왜곡과 진실 등 총 7개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인생 역정과, 대한민국 건국의 기본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손병두 추진단장은 “한반도는 주변 강대국에 둘러싸여 4300여년 동안 난관과 시련을 겪었지만, 위대한 지도자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을 건국하면서 70년 가깝게 자유와 번영과 태평성대를 누리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그 분의 공덕으로 기적 같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 기념관은 첨단 VR 기술을 이용해 홈페이지 방문객들이 전시관 바닥을 클릭(터치)해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념관 홈페이지 https://foundingpresiden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