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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각 협력 강화 “北 미사일 강력 규탄···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기사승인 2022.05.29  21: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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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외교장관 27일 공동성명 발표 “북 ICBM, 탄도미사일 발사 깊은 우려”
“미국은 확장억제 포함한 한일 방위에 대한 확고한 약속 재확인”
국제사회 비판···안보리 13개국의 北 결의안 미채택 사실에 깊이 유감

한미일 3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강력 규탄했다. 3국의 외교장관은 공동성명을 발표해, 동맹 강화와 국가 간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유엔 안보리가 새 대북 결의안 채택에 실패한 데 유감을 표했다.

❚한미일 3국 외교장관 27일 공동성명 발표 “북 ICBM, 탄도미사일 발사 깊은 우려”

박진 한국 외교장관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27일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미일 3국은 “미국과 한국, 일본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들을 강력히 규탄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위한 3각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하며, 전제조건 없는 북한과의 만남에 대한 지속적인 개방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어 3국은 “5월 25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북한은 2021년 9월 이후 탄도미사일 발사의 속도와 규모를 크게 늘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각각의 발사는 유엔 안보리 여러 결의를 위반하고 역내와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가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고, 국제법을 위반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며 역내를 불안정하게 하면서 모든 나라들의 평화와 안보를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확장억제 포함한 한일 방위에 대한 확고한 약속 재확인”

3국 장관들은 “북한의 불법적이고 불안정한 행동에 대응해 3국은 미한, 미일 군사훈련을 실시했다”면서 “이는 역내 안보와 안정에 대한 우리의 공통되고 분명한 약속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발사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 미한 그리고 미일 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우리 나라들은 3각 안보 협력을 진전시키는 것에도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확장억제를 포함한 한국과 일본 방위에 대한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했다.

 

박상준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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