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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맥도널드 문 닫는다···스타벅스, 코카콜라, 펩시, GE도 영업중단

기사승인 2022.05.17  20: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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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러시아 내 850개 매장과 6만 2천여명 직원 고용 중
맥도널드 CEO “우리의 가치를 고려할 때, 우크라이나의 불필요한 고통을 외면할 수 없다”

맥도널드가 러시아 내 사업을 매각하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맥도널드, 러시아 내 850개 매장과 6만 2천여명 직원 고용 중

맥도널드는 16일 보도자료에서 “러시아 내 사업을 지속하는 일은 더 이상 가능하지도, 본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맥도널드는 러시아 내, 850개 매장과 6만 2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또 사업 매각 뒤 매장들이 더 이상 맥도널드의 이름이나 메뉴를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맥도널드 CEO “우리의 가치를 고려할 때, 우크라이나의 불필요한 고통을 외면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크리스 켐프진스키 맥도널드사 최고경영자는 이날 성명에서 “우리가 전세계 공동체에 약속한 것이 있으며, 우리의 가치에 대해 일관돼야 한다”고 매각 이유를 설명했다.

켐프친스키 최고경영자는 8일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우리의 가치를 고려할 때 우크라이나에서 사람들이 겪고 있는 불필요한 고통을 외면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맥도널드는 지난 3월 초 러시아 전역의 850여개 매장을 모두 일시 폐쇄한다며, 다만 직원들의 급여는 계속 지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맥도널드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코카콜라, 펩시, 제너럴일렉트릭(GE) 등 세계적인 미국 기업 5곳이 러시아 내 영업을 일시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오상현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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