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 60여일차...러시아 준장,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완전장악 의지 밝혀
러 준장의 트란스니스트리아 출구 확보 발언...몰도바 “깊은 유감”
우크라 국방부, 러시아가 영토적 야욕없다는 말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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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2일 화상 연설을 통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성공하면 다른 나라도 침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침공 60여일차...러시아 준장,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완전장악 의지 밝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60여일차에 이르렀다. 러 군은 22일 마리우폴 점령 성공 선언을 했다. 작전 2단계를 제시하며, 동부 돈바스와 남부의 완전 장악 의지를 밝혔다.
러시아 준장의 우크라이나 동남부 완전장악과, 러 군의 트란스니스트리아 출구 확보 발언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 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러 준장의 트란스니스트리아 출구 확보 발언...몰도바 “깊은 유감”
트란스니스트리아는 친러시아 성향의 분리주의 공화국이다. 동유럽 국가 몰도바에서 분리 독립을 선언했다.
이에 몰도바는 22일 러시아 대사를 소환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앞서 러시아가 영토적 야욕이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위 발언은 우크라니아 국방부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박철호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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