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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일본 대사 만나 “北핵 위협 앞에, 한미일 3국 공조 필요”

기사승인 2022.03.29  19: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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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 번영의 동반자”
尹 “진정성 가지고 소통하면, 한일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관계 가능”
북한 도발 인해, 안보 공감대 형성
日 아이보시 대사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이 핵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한-미-일 3국간 더욱 긴밀한 공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尹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 번영의 동반자”

윤 당선인은 28일 서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하고 한일관계의 복원을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 번영 등 여러 협력과제를 공유한 동반자로, 최근 한일관계의 경색국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제언했다.

❚尹 “진정성 가지고 소통하면, 한일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관계 가능”

이어 “양국의 정치지도자와 관료, 국민들이 강력한 힘으로 한일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면, 다른 문제들이 어려울 것 같지만 대화를 통해서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로 의견 차이가 있고 일견 보기에 풀리기 어려울 것 같은 문제도 있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면 저는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 도발 인해, 안보 공감대 형성...日 아이보시 대사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서는 안보 공감대가 형성됐다.

윤 당선인은 “북한이 핵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한·미·일 3국 간 더욱 긴밀한 공조가 필요할 것”이라며, 한미일 삼각동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아이보시 대사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한일 양국 간 안보에 지대한 위협이 됨은 물론 국제사회에 심각한 도전으로 여겨지는 만큼, 앞으로도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박철호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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