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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군 진입 명령 “우크라이나 동부는 고대 러시아의 땅”

기사승인 2022.02.27  21: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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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이례적인 대규모의 군사장비 행렬 목격돼
푸틴 TV 연설 “우크라이나 동부는 고대 러시아의 땅이었다”
소련, 블라드미르 레닌 “우크라이나를 잃는 것은 러시아의 머리를 잃는 것과 같다”

우크라이나 침공의 서막일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 지역에 대한 러시아군 진입을 명령했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이례적인 대규모의 군사장비 행렬 목격돼

푸틴 대통령은 이 날 모스크바에서 러시아가 지원하는 분리주의 지역의 독립을 승인한다고 발표하고, 두 지역에 “평화 유지를 위한” 군대 배치를 명령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 대통령의 명령 이후,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지역인 도네츠크에서 이례적인 대규모 군사장비 행렬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러시아의 군대 진입이 우크라이나 침공의 시작인지에 대한 것은 명확치 않다. 러시아 정부의 언급도 없었다.

❚푸틴 TV 연설 “우크라이나 동부는 고대 러시아의 땅이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TV연설에서, 우크라이나를 러시아 역사에서 떼어낼 수 없는 일부로 묘사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동부는 고대 러시아의 땅이었다며, 러시아 국민들이 자신의 결정을 지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부연했다.

러시아는 루스족의 후예다. 초기 루스 족은 우크라이나 땅에 살았다고 전해진다. 한국의 동이족이 고조선을 차지했던 것과 비슷한 이치다.

소련 시절, 블라드미르 레닌은 “우크라이나를 잃는 것은 러시아의 머리를 잃는 것과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오상현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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