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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미사일에 쏟아지는 국제사회의 비판, 반면 원론적 입장의 중국

기사승인 2022.01.06  16: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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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EU “北은 모든 발사 중지해야”
노르웨이 “北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에 우려”, 일본 “깊은 유감”
원론적 입장의 중국 “관련국들 큰 흐름 주목하며, 대화와 협상의 올바른 방향유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미국, 일본 등 각국의 비판이 쏟아졌다. 한편 중국은 원론적 입장만 내놓았다.

❚미 국방부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EU “北은 모든 발사 중지해야”

미 국방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거듭 강조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 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탄도미사일 발사라고 믿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면서 “물론,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라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은 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를 중단하고 모든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모라토리엄’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U 대변인은 VOA의 논평 요청에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발사는 대화를 재개하고주민을 돕기 위한 행동에 관여하려는 국제적 노력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때까지 대북제재를 엄격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르웨이 “北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에 우려”, 일본 “깊은 유감”

유엔 안보리 1월 의장국인 노르웨이는 역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우려했다.

유엔주재 노르웨이대표부는 5일 VOA의 논평 요청에 “북한의 계속되는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과 이 무기들이 역내와 그 외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제기하는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기시아 후미로 총리 역시 “북한이 지난해 이후 연속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전했다.

❚원론적 입장의 중국 “관련국들 큰 흐름 주목하며, 대화와 협상의 올바른 방향유지”

중국 정부는 각국의 큰 흐름에 주목해야한다라는 원론적 입장만 재확인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상황에서 관련국들은 큰 흐름을 주목하고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면서 “대화와 협상의 올바른 방향 유지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추진”을 강조했다.

 

박상준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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