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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랑스 등 G7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시 대가 치를 것”

기사승인 2021.12.14  18: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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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성명 “주권국가인 우크라이나가, 결정할 권리 재확인 ”
바이든 대통령 “(우크라이나 침공시) 끔찍한 대가 치를 것”

G7 외교장관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고압적 태도를 일괄 비판했다.

장관들은 우크라이나 인근의 러시아 병력 증강을 비난하고, 침공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G7 성명 “주권국가인 우크라이나가, 결정할 권리 재확인 ”

미국, 영국, 프랑스 등 G7 외교장관들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G7 외교·개발 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각 국의 외교 장관들은 이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적 공격이 막대한 결과와 심각한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주권보호와, 러시아의 군사 활동의 투명성을 주문했다.

또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보전, 그리고 주권국가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에 대한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러시아가 긴장을 완화하고 외교적 채널을 모색하며, 군사 활동의 투명성에 대한 국제적 약속을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관들은 이어 “프랑스와 독일이 우크라이나 동부의 갈등을 풀기 위해 노르망디 형식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 “(우크라이나 침공시) 끔찍한 대가 치를 것”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거듭 경고한 바 있다.

한편,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령 크림반도를 침공한 뒤 병합 한 바 있다.크림 공화국은 2014년 3월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서방세계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박상준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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