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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등 일본 의류업체, 中 인권유린 이유로, 중국산 면화 사용 중단 발표

기사승인 2021.11.25  18: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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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산 면화 사용 중단 의사 밝힌 업체, 산요쇼코이, TSI홀딩스, 미즈노, 월드
유니클로의 모회사, 신장 위구르 면화농장 인권유린 자행 감사조직 발족

중국은 신장구르족을 포함한 수십만 명의 소수민족을 면화 수확에 강제 동원하고 있다.

일본의 의류 업체 2곳이 22일 중국 신장산 면화 사용 중단을 밝혔다.

❚신장산 면화 사용 중단 의사 밝힌 업체, 산요쇼코이, TSI홀딩스, 미즈노, 월드

의류업체인 ‘산요쇼코이’는 중국의 인권문제를 지적하며, 다음달 봄이나 여름부터 중국 신장산 면화의 미사용 의사를 발표했다.

다른 의류기업인 ‘TSI홀딩스’도 올해 가을과 겨울의 자사 제품에는 미사용 의사를 밝혔다. 신장산에서 생산되는 면화 공정은 이미 중단된 상태다.

스포츠용품 회사인 ‘미즈노’와 의류회사인 ‘월드’도 위의 2개 회사와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며, 일본 NHK방송은 전했다.

❚유니클로의 모회사, 신장 위구르 면화농장 인권유린 자행 감사조직 발족

또한 세계적인 일본 의류기업인 ‘유니클로’의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은 자체 감사조직을 발족했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면화 농장의 인권유린이 자행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함이다.

앞서 지난 1월 미국은 인권유린으로 이유로 신장 자치구에서 생산되는 면 제품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미국은 신장 자치구에서 생산되는 면제품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중공의 인권유린에 대한 강력 조치였다.

중국 주재 미국대사로 지명된 니컬러스 번스 전 국무부 정무차관은 20일, 상원외교위 인사청문회에서 중국이 신장 지역에서의 학살과 티베트에서의 탄압, 그리고 타이완에 대한 압박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철호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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