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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20주년 추모, 美 바이든 “단합은 우리의 가장 위대한 힘”

기사승인 2021.09.12  17: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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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그라운드 제로’ 9월 11일 추모 행사
2001년 9월 11일, 알카에다 테러범 비행기 납치
붕괴된 110층 건물 2동서 2천 7백여명 사망

지난 11일 미국 뉴욕 등 곳곳에서, 9·11테러 20주년 추모 행사가 열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11테러의 가장 중요한 교훈은 가장 어려운 순간에 단합이야말로 우리의 가장 위대한 힘이란 것”이라고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뉴욕 ‘그라운드 제로’ 9월 11일 추모 행사

추모 행사는 뉴욕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렸다.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타워가 있던 곳이다.

2001년 9월 11일 오사마 빈라덴 등 알카에다 테러범들이 납치한 여객기가 충돌한다. 세계무역센터 110층 건물 두 동이 무너졌고, 2천 7백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금은 새로운 세계무역센터 복합 단지와 추모 공원이 조성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영상 메시지서, 점점 분열 되가는 미국의 단합을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단합을 강조하며 “일치는 우리가 같은 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서로와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존중과 믿음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모식은 성조기 입장에 이어 유족들이 당시 희생자 이름을 부르는 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여객기가 세계무역센터 북쪽타워에 처음 충돌했던 오전 8시 46분에 맞춰 묵념했다.

해당 추모식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도 참석했다.

 

 

박상준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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