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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韓美연합사령관 “한미동맹은 포화 속 피로 맺은 동맹...함께 가자”

기사승인 2021.07.04  18: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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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메라 신임 한미사령관? 이슬람 격퇴를 위한 국제연합사령관 엮임 등 특수전의 명장
한미동맹은 “70여 년간 한반도 평화와 안전의 기반...함께 가자”
24일 美 국방부 “한국은 소중한 동맹”

폴 라카메라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한미동맹은 “한국전쟁 포화 속 피로 맺어진 동맹”임을 강조했다.

❚라카메라 신임 한미사령관? 이슬람 격퇴를 위한 국제연합사령관 엮임 등 특수전의 명장

폴 라카메라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2일 취임했다.

한미연합사령부는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사령관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라카메라 사령관의 특수전의 명장으로, 직전에는 미 태평양 육군사령부를 맡은 바 있다.

미 75유격연대장, 합동 특수작전사령부 작전처장, 제4사단장, 18공정군단장, 이슬람 국가 ‘IS’의 옛이름인 ‘ISIS’ 격퇴를 위한 국제연합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한미동맹은 “70여 년간 한반도 평화와 안전의 기반...함께 가자”

라카메라 사령관은 소령 시절 한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그는 취임사에서 “한국에 다시 돌아와 기쁘다”면서 “한국전쟁 포화 속 피로 맺어진 동맹은 70여 년간 한반도 평화와 안전의 기반이었으며 동맹을 강화하고 더 높은 고지로 전진시키기 위해 진정한 ‘한 팀’ 정신으로 함께 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미-한 동맹은 동북아 지역 안정과 안보의 근간”임을 강조하며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을 언급했다.

즉각 전투준비 태세를 일컫는 용어로, 이를 갖춘다는 것은 “전투 역량을 유지하면서 외교적 노력이 진행될 시간과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했다.

❚24일 美 국방부 “한국은 소중한 동맹”

앞서 24일 미 국방부 역시 “한국은 소중한 동맹”임을 강조한 바 있다.

국방부는 ‘미국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념한다’는 자체 기사를 통해 “한국전쟁은 중국과 소련의 지원 받은 북한군의 남한 침공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한미군은 “안보 제공와 공격에 대한 억제를 위해 주둔”하고 있다고 했다.

오상현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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