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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137m거리 접근한 이란 고속단정에 30발 경고 사격

기사승인 2021.05.11  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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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고속단정...미군 함정에 137m 거리까지 접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핵합의 복원 위한 참가국들 회의 열리던 시기

미 해군 함정이 10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함정에게 30여 발의 경고 사격을 가했다. 이란 함정의 도발행위에 대한 정당한 조치였다고 미 국방부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란 고속단정...미군 함정에 137m 거리까지 접근

호르무즈 해협에는 이지스 순양함 몬터레이 호가 유도탄 잠수함 조지아 호를 호위 중이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몬테레이 호를 포함한 6척의 미군 함정에, 이란 고속단정들이 150야드(137m) 거리까지 접근했다고 밝혔다.

이에 30여발의 경고 사격은 정당한 조치였음을 설명했다.

커비 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중대한 일이라며, 이란 함정의 도발 행위가 전보다 늘었다고 지적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핵합의 복원 위한 참가국들 회의 열리던 시기

양측의 충돌한 시기는 이란 핵문제와 관련있다.
이란 핵합의 복원을 위한 참가국들의 회담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고 있는 때다.

참가국들은 핵합의를 되살리기 위한 회담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합의 해결을 위해, 시간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걸프 해역서에 미 해군과 이란 혁명수비대의 충돌이 있었다.

미 해군 5함대 성명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N) 해군함정이 미 군함 ‘파이어 볼트’함에 62m거리까지 접근했다.

이에 미 해군은 이란 고속단정 3척에 경고사격을 가했다.

 

오상현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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