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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11개월 만의 도발

기사승인 2021.03.24  1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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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워싱턴 포스트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김정은의 직접적인 도전으로 해석돼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지금 전할 내용은 없다”

북한이 11개월여만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로이터는 익명의 미 당국자의 발언을 토대로, 2발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김정은의 직접적인 도전

미국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23일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여러 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지난 주말에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번 발사가, 김정은이 바이든 행정부에 제기한 직접적인 첫 번째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미 당국자 발언을 토대로, 북한이 2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이번 발사가 바이든 행정부의 거듭된 막후외교 제의를 거부한 데 이어 나온 것이라고 판단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지금 전할 내용은 없다”

미국 정부의 공식 확인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단거리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워싱턴 포스트' 보도를 확인해 줄 수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은 전할 내용이 없다”고 대답했다.

통상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한국 합동참모본부와 일본 방위성을 통해 알려졌다. 관계 당국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다.

그러나 북한의 미사일도발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미사일 시험발사는 11개월만이다.

북한은 지난해 4월 14일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 같은해 3월 21일에는 평안북도 선천군 부근에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박철호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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