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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15개국 ‘AZ’ 백신 접종 중단

기사승인 2021.03.18  0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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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 등 세계 15개국 ‘AZ’ 백신 접종 잠정 혹은 일시 중단
영국, 캐나다, 호주 “AZ 백신 고수하겠다···혈전 생기는 건 흔한 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독일, 프랑스 등 세계 15개국 ‘AZ’ 백신 접종 잠정 혹은 일시 중단

지난 15일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은 해당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6일에는 스웨덴도 중단 의사를 밝혔다.

앞서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불가리아,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포르투갈 등 약 10여 개 유럽 국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잠정 중단했다.

백신을 맞은 후, 혈액이 응고한 혈전이 생기거나 혈소판이 감소하는 등의 이상 반응이 나타난 이유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에 따르면, EU와 영국에서 1천700만 명 이상 백신 접종이 진행됐다. 이 중 부작용 의심 사례는 37건이 보고됐다.

❚영국, 캐나다, 호주 “AZ 백신 고수하겠다···혈전 생기는 건 흔한 일”

유럽의 경우, 잠정 중단 여부는 18일 ‘유럽의약품청(EMA)’ 회의 이후 결정하기로 했다.

EMA는 아스트라제네카사 백신에 대한 전문가단의 판단과 보고를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사의 백신을 고수하는 곳도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사가 있는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은 백신 접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호주 보건 책임자는 혈전이 생기는 건 흔한 일이라며, 무엇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생성의 연관성을 발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철호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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