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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변이 바이러스 확인···국제 독립 조사위원회, WHO·중국의 코로나 늑장대응 비판

기사승인 2021.01.20  2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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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변이바이러스 확인···베이징, 자가격리 기간 21일로 연장
국제 독립 조사위원회, WHO·중국의 우한코로나19사태 늦장 대응 비판

중국에서 최소 4건의 우한코로나19가 확인됐다.

▮중국, 변이바이러스 확인···베이징, 자가격리 기간 21일로 연장

중국 관영매체는 중국 보건당국이 지난해 12월 중순 영국에서 상해로 입국한 20대 학생에게서 처음으로 변이 우한코로나19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변이 바이러스는 광둥성과 산동성 지역에서도 발견됐는데, 영국과 남아프리카를 방문하고 온 여행자들이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이에 중국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기간을 14일에서 21일로 연장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8일 중국 전역 확진자가 106명이라고 밝혔다.

▮국제 독립 조사위원회, WHO·중국의 우한코로나19사태 늦장 대응 비판

한편, 팬데믹 준비와 대응을 위한 국제 독립 조사위원회 ‘IPPR’은, 18일 세계보건기구와 중국이 우한코로나19 사태 초기 좀 더 신속한 대응에 나서야 했다고 비판했다.

IPPR은 중국이 2019년 12월 12일~29일 사이에 우한에서 첫 감염 사례가 발견됐음에도, 12월 31일에야 WHO에 보고했다고 늑장 대응을 지적했다. 또한 중국은 2020년 1월 23일에야 비로소 우한시를 봉쇄했는데, 이는 이미 일본, 한국, 태국, 미국 등지로 바이러스가 확산한 한 후였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지난해 3월 11일서야 WHO는 펜데믹을 선언한다. IPPR은 늦은 선언으로 인해, 사태를 키웠다고 지적했다.

IPPR의 정식명칭은 ‘팬데믹 준비와 대응을 위한 독립패널’이다. 공동의장은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엘렌 존슨 설리프 전 라이베리아 대통령이다.

 

박상준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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