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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페이스북 규제에 맞서, 대안SNS 갭(Gab) “접속량 753% 급증”

기사승인 2021.01.11  22: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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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Gab), 하루 신규 가입자 50만명↑, 접속량 753%증가|
구글과 애플, 팔러 삭제. 팔러는 서버 폐쇄 조치
팔러CEO “법적대응”, 갭CEO “실리콘밸리의 온라인 독재에 맞서, 언론의 자유 옹호할 것”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미국 소셜의 규제에, 이용자들이 갭(Gab)이나 팔러(Paler) 등의 소셜미디어로 갈아타고 있다.

▮갭(Gab), 하루 신규 가입자 50만명↑, 접속량 753%증가

계정 생성이 안된다는 사용자의 요청에, 소셜미디어 갭(Gab)은 9일(현지 시각) “지난 24시간 동안 사이트 접속량이 753%까지 증가했다. 수백만 명이 방문했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갭은 보수 성향 지지자들에게 트위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9일 하루 만에 신규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

8일 트위터가 트럼프 대통령과 시드니 파웰 변호사,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 등의 계정을 영구 정지시킨 여파였다.

▮구글과 애플, 팔러 삭제. 팔러는 서버 폐쇄 조치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 대형플랫폼 기업들이 필러 등의 기업에 압박을 시도하고 있다.

구글과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팔러를 삭제했다. 아마도도 팔러의 서버를 폐쇄하겠다고 으름장을 났다. 팔러의 콘텐츠에 폭력적인 내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명분이었다.

▮팔러CEO “법적대응”, 갭CEO “실리콘밸리의 온라인 독재에 맞서, 언론의 자유 옹호할 것”

에포크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팔러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존 매츠는 이들 기업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

갭의 CEO 앤드류 토바는 지난해 자신의 블로그에서 “갭은 단순히 대안 소셜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않는다. 우리는 대체 인터넷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프라 호스팅에서 웹 브라우징 너머에 이르기까지 갭은 실리콘밸리의 온라인 독재에 맞서 언론의 자유를 옹호하는 데 있어서 시장의 선두주자”라고 자평했다. 

 

오상현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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