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철수에 관한 적지 않은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와 몇 몇 전문가들은 낙관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절대로 철수하지 않는다고 장담합니다. 묻겠습니다. 철수하면 어떻게 책임질 건가요?
국가안보는 장담하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까지 철저하게 대비하는 겁니다. 조선시대의 안일 DNA가 지금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조선시대 수많은 전란은 겪었던 역사가 되풀이되겠지요. 정부의 책임이 국가안보라는 것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오로지 답답할 뿐입니다.
-국민대학교 박휘락 교수 / 국방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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