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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 대행 소말리아 방문···‘알카에다’계의 테러 공격 7명 사망

기사승인 2020.11.30  22: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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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소말리아 미군 철수 발언과 밀러 장관 대행의 방문
‘알샤바브’의 목표 “엄격한 이슬람 율법해석에 따른 소말리아 독자 국가 설립”

크리스 밀러 미 국방장관 대행이 27일 소말리아를 방문했다. 밀러 장관 대행 방문 몇 시간 뒤에 수도 모가디슈에서 자살 폭탄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소말리아 미군 철수 발언과 밀러 장관 대행의 방문

미 국방부는 27일 발표에 따르면, 밀러 장관 대행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를 방문했다.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며, 미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소말리아의 미군 750명을 철수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이후의 방문이었다. 사전 예고 없는 방문이었다.

그러나 밀러 대행 방문 몇 시간 뒤에, 모가디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적어도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샤바브’의 목표 “엄격한 이슬람 율법해석에 따른 소말리아 독자 국가 설립”

현지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자신들의 소행이라 밝혔다. 국제 테러 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된 단체다.

알샤바브는 소말리아의 무장 테러단체다. 엄격한 이슬람 율법 해석에 따라, 소말리아 반도 지역에 독자적인 국가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서방 세력의 지원을 받는 소말리아 중앙정부를 전복시키고자 한다. 수년간 소말리아 등지에서 폭탄 테러를 일삼아 왔다. 2018년 6월 8일에는 소말리아 남서부에서 건설 중인 군 초소를 공격해, 미군 특수부대원 1명이 사망한 바 있다.

 

 

오상현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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