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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부터의 독립···대만, 잠수함 건조 착수 “주변 적들의 함선 봉쇄”

기사승인 2020.11.25  19: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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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잠수함 진수 시작, 총 8대 건조 계획
폼페이오 “대만은 중국의 일부가 아니었다”

(사진=대만해군 홈페이지 화면 캡쳐)

대만이 자체 개발 잠수함 건조에 착수한다. 중국에 열세인 해군력의 강화를 통한, 탈중 독립주의 노선의 강화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24일 대만국제조선공사의 가오슝 조선소에서 열린 착공식에 참석했다.

차이 총통은 “이 잠수함은 해군의 비대칭 전력을 개선하고, 대만 영토 주변 적들의 함선을 봉쇄하고 위협하기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대만은 2017년부터 자체 잠수함 설계를 시작했다. 2024년에 첫 잠수함 진수를 시작으로, 총 8대의 자체 잠수함을 건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대만 주재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재타이완협회(AIT)의 윌리엄 브렌트 크리스턴슨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12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미국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가 아님”을 강조하며, 1979년 제정된 ‘타이완 관계법’에 의해 타이완에게 방어무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미국산 무기 구매의 확대와 함정과 잠수함 건조에 주력하고 있다.

 

박상준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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