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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국경분쟁, 中 마이크로웨이브 발사···인도군 15분 만에 구토 후 퇴각

기사승인 2020.11.17  2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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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부원장 진찬룽 교수 11일 웨이보 강좌서
8월 말 인도군 약 1500여 명의 ‘티베트 특수부대’로, 고지점령
10월 초 중국군, 총 대신 마이크로웨이브 무기 발사···인도군 15분 만에 전부 구토 후 퇴각
국내 마이크로웨이브 무기? 민간용 차량 수 십 미터 세울 수 있는 수준

중국이 10월초 인도와의 국경 분쟁에서 마이크로웨이브 무기를 사용했다. 무기 사용 15분 만에, 고지를 점령 중인 인도군 약 1500명은 구토를 하며 몸을 가누지 못하고 퇴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말 인도군 약 1500여 명의 ‘티베트 특수부대’로, 고지점령

중국 인민대 국제관계학원의 부원장인 진찬룽 교수가 지난 11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강좌에서, 중국군이 마이크로웨이브 무기를 이용해 인도군을 고지에서 축출했다고 중화권 인터넷 매체 둬웨이 등의 16일 보도했다.

진 교수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 8월 29일 약 1500여 명의 ‘티베트 특수부대’를 동원해, 판공(班公)호 남쪽 언덕의 두 고지를 기습 점령한다.

▮중국군 10월 초, 총 대신 마이크로웨이브 무기 발사···인도군 15분 만에 전부 구토 후 퇴각

분쟁지역서의 사격은 확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중국군은 ‘총’대신 ‘마이크로웨이브’ 무기 사용을 결정했다.

진 교수는 “(중국군이 10월초) 산 아래에서 극초단파(마이크로웨이브)를 발사하자, 산 정상이 마치 전자레인지처럼 됐다”고 말했다.

고지의 인도군은 불과 15분 만에 전부 구토 증상을 일으켰다. 제대로 서 있을 수 없는 인도군은 퇴각했고, 중국군은 고지를 탈환에 성공했다.

▮국내 마이크로웨이브 무기? 민간용 차량 수 십 미터 세울 수 있는 수준

마이크로웨이브 무기는 고용량의 전자파 방사를 통해 전자설비의 파괴 및 살상까지 가능하다.

마이크로웨이브 무기는 레이저 활용 무기와 함께, 지향성 에너지 무기로 분류된다. 즉시성의 장점을 보여, 빛의 속도로 표적을 공격한다. 출력 조절 또한 가능해 표적에 따라 강도를 조절한다. 반동 또한 없어, 총알이나 대포보다 정확한 조준이 가능하고, 1회 전투 시 드는 비용 도 훨씬 저렴하다.

국내에선 HPM(High Power Microwave)무기가 개발 중이다. 육군본부 블로그의 글에 따르면, 현재 기준으로는 전자파 보호(EMI) 비처리 민간용 자동차의 경우, 수 십 미터에서 멈춰 세울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주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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