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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대선 전 미북 정상회담 안 열려”

기사승인 2020.07.17  0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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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질적 진전 보여야 가능”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대선 전 미국과 북한 간 추가 정상회담 개최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정상회담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북한이 비핵화에 실질적 진전을 보여야 가능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VOA(미국의소리)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15일(현지시각) 3차 미북 정상회담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전에 열리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뉴욕 이코노믹클럽과의 대담 행사에서 대선 전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미 7월이라며, 그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진전을 이룰 수 있고, 그렇게 하는 최상의 방안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하도록 하는 것이라면 그것(정상회담)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과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의 최대 이익 속에서 그것을 찾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폼페이오 장관은 공개적으로 보이는 것보다 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북 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 중이라는 뜻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2018년 6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광범위한 목표들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 목표들은 미국이 완전히 검증한 한반도 비핵화 뿐 아니라 북한 주민들에게 번영을 가져다 주고, 남북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보 상황을 보장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북한과 협력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준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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