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탄핵조사 절차에 대한 규정을 담은 결의안을 통과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하는 절차가 야당의 단독적인 행위가 아닌 미국 의회의 권위를 담은 공식적인 절차가 시작했습니다. 다수의 공무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고 있어 여론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도 있고, 15이상으로 민주당 주자들에게 뒤지고 있어서 지속될 경우 재선도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대학교 박휘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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