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는 정말 아슬아슬합니다. 북핵을 거푸집으로 상대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아요. 전 정부가 잘해온 것은 애써 고치고, 전 정부들이 잘못해온 것은 어떻게든 계속합니다.
우리 안보를 걱정하는 지 의심스럽습니다. 지금은 북한이 핵무기 공격으로 위협하면서 기습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대비를 강화할 때입니다.
국가안보는 편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희생과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전쟁을 준비하지 않으면 평화를 얻을 수 없습니다.
(국민대학교 박휘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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