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트럼프, 골든레이호 선원 구조 美해안경비대에 "잘했다"

기사승인 2019.09.11  00:00:14

공유
ad37
default_news_ad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남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선박에 고립된 한국인 선원들을 구조해낸 해안경비대(USCG)를 향해 "잘 했다(great job)"면서 격려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쳐]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인 골든레이호의 선원 전원 구조 소식을 리트윗하면서 "고맙다. USCG! 잘 했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골든레이호는 지난 8일 새벽 브런즈윅항에서 12.6㎞ 떨어진 해상(수심 11m)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90도가량 크게 기울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승선한 24명 가운데 20명은 사고 발생 10시간 만에 구조됐다.

USCG는 선체에 구멍을 뚫어 배 안에 갇혀있던 나머지 선원과 연락을 취했으며, 생존 확인 3시간 만에 4명 중 3명을 구조했다.

이후 USCG는 사고 발생 약 41시간 만인 9일 오후께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선원을 구출하면서 인명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구조 작업을 마무리했다.

키트 페이스 USCG 대변인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장기간에 걸친 조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연합)

인터넷뉴스팀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