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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피어오르는 ‘유연한 접근’…미·북 협상 재시동?

기사승인 2019.06.21  00: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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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비건 “미·북 모두 ‘유연한 접근’ 필요성 이해”

“미국과 북한 모두 ‘유연한 접근’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다.”

최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내놓은 발언이다.

비건 대표의 입을 통해 ‘유연한 접근’이라는 표현이 처음으로 언급되면서 ‘일괄적 해법’ ‘완전한 핵폐기’ 등 토탈 솔루션을 강조하던 미국의 입장에 미묘한 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행정부 인사들은 ‘일괄적 해법’을 강조하며 단숨에 핵폐기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는 협상의 여지가 없다며 북한을 강하게 압박해왔다. 반면 북한은 ‘단계적 핵폐기’를 논하자고 주장하며 맞서 서로 협상 테이블을 차릴 수조차 없었다.

하지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전격 방북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지형이 급변하는 모양새다.

시 주석은 미북 대화의 ‘중재자’를 자처하며 방북했다. 북한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가질 시 주석이 북한의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다면 미북 대화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

만일 미국이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완강한 태도를 접고, ‘유연한 접근’으로 북한에 다가간다면 북한도 한결 누그러진 태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 북한과 외교 관계 정상화 및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고 체제보장에 나설 경우 북한도 비핵화에 한층 더 진전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같은 예측은 미북 대화가 순조로울 것이라는 가정 하에 나온 것이다. 이에 시 주석과 김정은의 정상회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상준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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