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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뉴스)-“미국 비핵화 협상을 위해 전진할 준비돼 있다.”

기사승인 2019.04.03  22: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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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soon) 무슨 일이 일어나도 실전을 할 준비태세가

되어있어야 한다. 폼페이오 국무장관, 외교적 노력 한계에

도달할 경우, 군에 대해 만반의 태세 강조, 결코 긴장을

풀어서는 안 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사진=연합)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은 지난 1일(월) 펜실베니아의 Carlisle 에 있는  

U.S. Army WarCollege  (美 육군 전쟁대학)에서 연설을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美 육군대학에서 연설 중 한 육군 중위로부터 “ 국무장관님의 Soon(당장)이란 말의 뜻은 무슨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폼페이오 장관은 “바로 이 시간 3:00 PM 이후 24/7 즉 한 주 동안 24시간 안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군은 대비해야 한다.”라고 대답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육군 전쟁대학에서 한 연설은 이례적이었다. 통상적으로 美 국방장관이 방문을 해서 연설을 해 왔지만, 국무장관이 방문 연설한 것은 드문 일이다.

하노이 미·북 핵 협상이 결렬된 이후 미국은 외교적 노력도 계속하고 있지만 강한 군사적인 힘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미국의 의회와 정책가, 전문가, 언론들의 의중을 백악관과 국무성은 깊이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육군 전쟁대학을 방문 후 펜실베니아의 지역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북 회담이 몇 달 안에 열릴 가능성을 시사했고, 북한이 미국이 원하는 비핵화 즉‘Big deal'을 위해 나온다면 북한의 미래는 밝을 것.” 이라 언급했다.

오늘(2일, 현지시각) 국무성 정례브리핑에서 필자는 Palladino 부대변인에게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에 대해 확인하는 질문을 했다.

질문 (제니 박)

Yesterday, Secretary Pompeo mentioned optimistically about the U.S- North Korea talks. Are there any signal that North Korea will resume its third summit again.

(어제, 폼페이오 장관이 미·북 회담 개최에 대해 낙관적인 언급을 했다. 3차 미·북 회담이 다시 개최될 신호가 보이는가?)

(US DEPARTMENT OF STATE) 질의를 하고 있는 Janne Pak 기자

답변 (Palladino 부대변인)

The Secretary yesterday was basically making clear again that the United States is ready to proceed and nothing further beyond that. I wouldn't read any more into it. Our efforts are ongoing all right.

(국무장관님은 어제 미국이 앞으로 전진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언급했다. 나는 더 이상 그 점에 대해 읽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질문 (제니 박) 

If South Korean Government suggested a top-down style for the U.S.-North Korea talk, will the U.S. accept it?

(만약에 한국정부가 하향식 형식의 미·북 회담을 제안한다면, 미국이 받아들일 것인가?)

Janne Pak 기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미 국무성 Palladino 부대변인

답변 (Palladino 부대변인)

We're in close coordination with our allies- Republic of Korea, as well as Japan and all future actions are something that we do in close coordination.

(우리(미국)는 우리 동맹국, 즉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과도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행동은 긴밀한 공조하에 이루어질 것이다.)

한국정부가 원하는 톱다운 방식의 미·북 핵 협상은 하노이에서 이미 성사되지 못한 점을 고려할 때 미국이 과연 톱다운 format을 채택할 것인가가 의문이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과의 핵 협상은 정상들이 테이블 위에서 만나기 전 반드시 실무자급 또는 고위급에서 모든 결정이 이루어져야 정상궤도를 갈 수 있다고 말한다.

문재인 정권의 북핵의 당사자로서 위협을 받고 있으면서 미·북 간의 핵 협상을 중재한다는 그 자체가 모순이 아닐 수 없다. 美 조야의 고위급 인사들과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일제히 볼멘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미국과 북한이 직접 비핵화 담판을 내야 하는데 한국의 문재인 정권이 끼어들면서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Janne Pak 기자.

폼페이오 장관이 돌연 美 육군 전쟁대학을 방문 연설하면서 미군의 전쟁 준비태세가 24시간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군 준비태세에 대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은 지난번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지금 당장 군 통수권자가 명령을 내리더라도 군은 언제든지 전쟁을 치를 자세가 되어있어야 한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다.

미국의 북한에 대한 비핵화 해결이 외교적 종착지에 다가와 있음을 의미하듯 미국이 다시 “외교적 한계”의 닻을 내릴 경우 반드시 더 강한 제재 압박이나 군사적 제재도 불사하겠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김정은은 문재인 정권과 공조해 비핵화를 해결하려 들지 말고 반드시 협상 테이블에 나와 미국과 마주 앉아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 있고 확실한 행동을 보여 줘야 할 때가 아닌가 본다.

북한의 속임수는 이제 미국에 통하지 않는다. 북한이 한 대 맞고 핵을 다 폐기하느냐, 순순히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내놓느냐가 관건이다. 세계 최강국의 미국의 심기를 건드려서는 지구상에서 북한 김정은의 존재는 사라지고 말 것이라 추측해 본다.

 

Janne Pak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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