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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박해받는 이들을 기억해주세요” 신촌 버스킹 행사 열려

기사승인 2018.11.29  0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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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10일 인권의 날에는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인권국제포럼’ 열릴 예정

ZakarKorea (페이스북)

북한인권 단체 자카르 코리아는 28일 오후 신촌 명물거리에서 북한의 박해받는 이들을 기억하자는 취지의 ‘자카르 버스킹’ 행사를 열었다. 자카르(zakar)는 히브리어로 ‘기억하다’란 뜻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이해 진행 중인 자카르 주간(2018.11.25. ~ 12.15.)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행사는 색소폰, 기타, 드럼 연주자로 구성된 버스킹덤 팀의 연주로 시작됐으며, 뮤지션 SWAY와 미향의 공연이 이어졌다.

ZakarKorea (페이스북)

공연 중간에는 북한정의연대 정베드로 목사와 전해솔 간사, 북한인권증진센터 이한별 소장이 북한인권에 관해 발언했다. 정베드로 목사는 자카르 주간의 의미를 설명했고 북한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이한별 소장은 친오빠를 북한에 두고 온 탈북민 여성의 입장에서 국민들이 북한인권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소상히 밝혔다. 전해솔 간사는 유엔 세계인권선언이 갖는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12월 중 예정된 ‘북한인권국제포럼’에 관해 홍보했다. 북한인권국제포럼은 인권의 날인 오는 12월 10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북한 박해 실태와 대응 모색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정의연대, 더라이트, Nah Studio, 서울기독청년연합회, 110팀 등 북한인권 단체 및 청년 문화사역단체가 함께 했다.

ZakarKorea (페이스북)

오상현 watchman@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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