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내 독도홍보관은 지난 2016년 LA에 이어 두 번째
애틀랜타 독도홍보관 내 포토존 [독도재단] |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알리는 독도홍보관이 미국 애틀랜타에서 문을 열었다.
재단법인 독도재단은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독도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내 독도홍보관은 지난 2016년 LA에 이어 두 번째다.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주제로 마련된 홍보관은 독도의 자연환경, 역사 속에 살아있는 독도를 홍보하는 공간과 독도 포토존, 홍보영상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가로 4.8m, 세로 2m 규모로 조성한 포토존은 섬의 형태와 세부 명칭을 입체적으로 표현, 독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향후 독도홍보관을 한국어 교육과 연계해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구체적인 자료로 증명하고 차세대 청소년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홍보관 개관을 통해 미국에서 자란 한인 청소년들이 독도의 아름다움과 우리 영토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철호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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