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 소방관, 경찰관 등 나라 위해 희생한 이들 기억하는 계기 됐으면”
제1회 불독국제영화제 홍보포스터 |
연평재단(이사장 김학순)과 한국영상자료원 주최로 ‘나보다, 우리를 위해 산 사람들의 이야기: 제복을 입은 대원들의 일과 삶’이란 주제로 ‘제1회 불독국제영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공모 작품은 군인, 경찰관, 소방관, 평화유지군, 독립운동가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소재로 한 영상 및 사진 콘텐츠이다. 제출 기한은 11월 10일까지다.
출품 자격은 중·고등학생, 일반인(대학생, 군인, 경찰관, 소방관 포함)이며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출품작은 모두 온라인 상영관에서 상영 될 예정이다.
심사 발표와 시상 작품 상영은 12월 7일 한국영상자료원 대극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상 내역으로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재외동포특별상(1명) 등이 있으며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트로피, 상장이 주어진다.
이번 영화제를 공동 주최한 연평재단 김학순 이사장(영화 ‘연평해전’ 감독)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국민들이 군인, 소방관, 경찰관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영화제를 꾸준히 발전 시켜 M.I.U (Man In Uniform; 군인ㆍ경찰 등 제복을 입은 대원)를 위한 대표적인 영화제로 정착 시키겠다”고 밝혔다.
불독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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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viking89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