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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 월미도로 모여라

기사승인 2018.09.14  00: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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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대한민국 해군본부와 함께 인천상륙작전 68주년을 기념한 '2018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를 9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월미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는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고취함은 물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인천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및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9월 15일 오전 10시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를 시작으로 전승기념식, 참전용사 감사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는 박준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안병배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참전용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국빈급 방문행사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한민국 해군 의장대 퍼레이드 및 시범(9월 15일, 14시)을 직접 관람할 수 있음은 물론 관광객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군문화체험 부스운영, 대한민국 해군의 자랑이자 간판인 해군홍보단의 슈퍼스타 해군 공연(9월 16일, 14시)에 이르기까지 놀 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해군ㆍ해병대 체험관', '군(軍) 전투식량 체험 및 인천상륙작전 역사관', 'UN참전국 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주제의 안보전시장이 운영되고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는 2천500톤급 신형호위함 경기함(FFG), 4천900톤급 신형상륙함 천왕봉함(LST-Ⅱ), 400톤급 유도탄고속함 한상국함(PKG) 등 3척의 함정을 공개해 시민들이 평소에 체험하기 힘든 값진 안보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순이, 바다, 에디킴, 오마이걸, 뷰티핸섬 등 대한민국 최고 가수들이 함께하는 월미 콘서트(9월 15일, 19시)와 다른 곳에서 쉬이 접할 수 없는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9월 16일, 19시)는 2018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가 될 것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중구 관계자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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