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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사관 향해 진격하고 美서 원정시위 하는 이적단체 후신들

기사승인 2018.08.06  0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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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대한 모욕과 위협은 외교적 마찰을 초래할수 있는행동

미 대사관을 향해 돌진하는 민중민주당 회원들. 21세기민족일보 (c)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코리아연대의 후신인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청년 레지스탕스 회원들이 지난 29일 美대사관을 향해 진격하며 미국을 규탄하는 시위를 진행한 것이 확인됐다.

이적단체인 코리아연대 (현 환수복지당) 기관지인 민족21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1시 18분경 미대사관을 향해 돌진하면서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북미 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동시에 두회원은 <미군영구철거!>란 가로막을 크게 펼치고 전쟁미치광이 트럼프형상과 <북침전쟁연습 중단하라!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고 적힌 전단을 여러 차례 높이 뿌렸다.

펜타곤으로 출근하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민중민주당 회원 / 21세기민족일보 (c)

또한 이들은 ‘북미 평화협정체결`, 미군 철수`를 위한 평화원정단을 운영하면서 백악관 앞에서 지속적으로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펜타곤 앞에서 출근하는 군인들과 직원들을 향해 <Permanently Stop War Exercises!>, <Withdraw U.S. Troops!>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현재 한반도가 불확실성의 상황에서 일부 몰지각한 친북 좌파들이 미국에 대한 모욕과 위협은 국가적으로 봐도 외교적 마찰을 초래할 수 있는 행동이다.

민중민주당은 지난해 11월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 당시 트럼프 대통령 모형을 불태우고, 숙소 앞에서 밤샘농성을 벌이는 등 극단적 반미 성향을 표출하는 단체다.

트럼프 대통령 화형식을 진행하고 있는 민중민주당 / 21세기민족일보 (c)

민중민주당은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코리아연대의 후신이다. 코리아연대는 환수복지당으로 이름을 바꿨고 다시금 민중민주당으로 변경했다. 코리아연대는 공동대표를 맡은 황혜로 씨는 지난 2011년 12월 무단 방북해 김정일을 참배하기도 했다. 그는 조의록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헌신하신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명복을 삼가 비옵니다”라고 적었다. 황 씨는 참배 직후 해외로 도피했다.

 

박철호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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