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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복지의료공단, '나라사랑 행복한집' 제3700호 준공

기사승인 2018.08.02  0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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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공자분들의 장애·노령으로 인한 불편하고 위험한 주거환경을 복권기금을 통해 개선·지원해주는 사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지난달 31일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지자체, 국가보훈처, 육군 및 지역 보훈단체장과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행복한집' 제3700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보훈공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복지사업의 목적으로 평균연령 72세의 초고령화에 접어든 국가유공자분들의 장애·노령으로 인한 불편하고 위험한 주거환경을 복권기금을 통해 개선·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보훈공단은 2009년을 시작으로 현재 3700호에 이르기까지 보훈병원, 지자체, 보훈처의 재가서비스와 연계한 서비스망을 구축해 소외된 도서 지역까지 대상자를 발굴, 지원하는 등 전국단위의 주거개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8월 광복절을 앞두고 함안에서 활동하신 애국지사 이인구(1887년∼1924년) 님의 유족인 이만영(84세) 님 댁에서 이뤄진 뜻깊은 행사로 함안군 이일석 부군수,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및 육군본부 및 지역 사단, 지역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새롭게 개선하고 단장한 주택의 내·외부를 둘러보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함께 전했다. 

또한, 보훈공단은 제3700호 준공식과 더불어 평소 먼 거리의 의료시설 이용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보훈공단 산하의 부산보훈병원 이동진료팀과 함께 진료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의료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이처럼 뜻깊은 준공식에서 양봉민 이사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지키고 존경과 감사의 나라 사랑 정신을 확산시키는 것이 보훈공단의 사명"임을 밝히고 "보훈 가족을 위한 통합복지의료서비스기관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주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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