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블루투데이 |
서울 대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일 나라사랑 안보강연이 열렸다.
강연은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의 일환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바로알기 네트워크 지원으로 블루유니온 한슬기 강사가 진행했다.
먼저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벌어진 6.25 남침 전쟁의 전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하여 한국을 도운 미국을 비롯해 수없이 많은 UN참전국 병사들이 들어본 적도 없고,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총선거와 제헌국회 등 학생들이 알지 못했던 대한민국의 건국 과정과 배경을 조명했다.
![]() |
ⓒ 블루투데이 |
아울러 대한민국과 북한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명쾌한 설명이 이어졌다. 강사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정부와 기업 개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북한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세습으로 인해 지금 처럼 세습 독재 집단으로 전락했음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주민을 구해내기 위해서라도 자유평화통일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학생들이 통일과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 |
ⓒ 블루투데이 |
강석영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