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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단체 “국정원·보안수사대는 존재 자체가 악폐… 해체하라”

기사승인 2017.11.22  16: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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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민족일보 캡처

극좌성향 단체 민중민주당이 국가정보원과 공안검찰, 보안수사대 등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기관을 철저히 청산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적단체 코리아연대의 후신인 민중민주당은 20일 서울 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과 국정원 해체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했다.

21세기 민족일보에 따르면 우리사회연구소 권오창 이사장은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당장 바꾸고, 그래서 우리민족끼리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아 한다”며 “이제 우리 민중이 나서야 한다”고 선동했다.

명창엽 민중민주당 특별위원장은 “악폐를 청산하고 반통일악법파쇼악법을 철폐하는건 이렇게 통일된 우리나라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과도 결부돼있고 통일을 반대하며 전쟁위기를 통해 주권 이어나가고 자신들 이익을 취하는 반통일세력을 청산하는데도 결정적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정원을 비롯해 공안검찰·보안수사대는 말로는 국가안보 운운하지만 실제론 정권의 안보을 위한 헌법위의 무소불위권력집단이었다”며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존재자체가 악폐이고 철저한 청산의 대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명희 민중민주당 대표도 “악폐청산을 넘어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 북미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이 철수하는 그 날까지 힘차게 앞장에서 투쟁해나가겠다”고 주장했다.

 

김영주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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