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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매주 20~30명 탈북자 태국에 들어와

기사승인 2017.08.02  23: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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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이민국 관계자, 2017년 급격한 증가세 보여

탈북민 10명 중 7명 태국 통해 국내 입국 ⓒ 연합뉴스

지난 1일 영국의 뉴스 매체 Dailystar는 공산주의 국가인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이 태국에 오기 위해 국경을 넘는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매년 수백 명의 탈북자들이 불량 국가인 북한에서 중국을 경유하여 태국으로 탈출한다.

지난해 6개월 동안 385명의 입국자가 지난해 535명보다 많았으며 2017년 급격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태국 이민국 관계자는 말했다고 전했다.

이민국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태국 북부에만 매주 평균 20~30명의 북한 주민이 도착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많은 탈북자들이 라오스의 골든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근처에서 태국으로 입국하지만, 새로운 입국 루트를 통하기 위해 더 먼 남쪽으로 이어지기 시작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수년 동안 메콩강을 따라 북동부의 몇몇 지방에 많은 북한 주민이 유입되었다."고 메콩강  해군 순찰 사령관인 Chonlathai Rattanaruang 이 밝혔다.

매체는 탈북을 위해 태국 당국과 한국 정부 간에 종종 협의가 이루어지며 이 목적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태국 당국에 체포당하고 있다고 했다.

보통 그들은 불법 입국으로 기소되어 방콕에 있는 출입국 관리 센터로 옮겨지기 전 한국으로 추방된다고 전했다.

 

김영주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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