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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원, '北 전쟁발언' 백악관 취재기자들의 분위기는?

기사승인 2017.08.02  04: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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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손을 볼 것은 봐야 된다는 분위기

ⓒ 연합뉴스

린지 그레이엄 (Lindsey Graham/ 미 상원 군사 위원회 소속) 美 상원 의원 은 1일 (현지시간)   미 NBC 방송 ' Today show’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북한 자체를 파괴하기 위한 군사적 선택이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북한이 장거리 핵미사일 개발을 내버려 두느니 북한과 전쟁을 하겠다"라고 말한 내용이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 직접 발언은 아니지만 공화당의 중진 의원이 트럼프가 미 본토가 아닌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각오하고 있음을 내비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악관 출입기자 제니박

백악관 출입기자인 재미언론인 제니박에 따르면 린지 그레이엄 의원이 `북한과의 전쟁`발언배경에 대해 백악관 출입기자들 사이에서 많은 의견이 오고가고 있다고 전했다.

대 대수 백악관 출입기자들의 의견은 “미국은 북한과의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이제 한번은 치를 때가 된 것 같다” 고 말하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인들이 북한과의 전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해, 어차피 북한과의 전쟁을 하면 미국 내 국민들은 아직도 안전하다. 

다만 그 전쟁은 곧 한국과 북한이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이므로  직접적인 미국민 피해가 오지 않을 것이다.

북한의 위협에 이제 그만 당하고 있지만 말자는 게 작금의 미국민들의 여론이다.
반드시 손을 볼 것은 봐야 된다고 한다.

하지만 주한미군에 관해서는 어차피 전쟁을 치르면 누군가는 피해도 있을 건데 그것 때문에 인질로 잡혀서 오랜 세월을 보낼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한다.

제니 박은 아직 트럼프 행정부의 관련 공식 발언이 나오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현지 백악관 취재기자들의 분위기를 전했다.

미국의 워싱턴 매파들의 수뇌부는 풀가동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한국군 통수권자는 문재인 대통령은 휴가 중이다. 
 

 
 

김영주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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