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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전우회, 18일 '제20회 고엽제의날' 충혼위령제 및 전우 만남의 장

기사승인 2017.07.17  16: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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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부산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제18차 고엽제의 날 만남의 장'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5.9.11 << 국가보훈처 제공 >> ⓒ 연합뉴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이형규_는 18일(화) 킨텍스 제2전시관 7홀에서 회원 및 가족과 내빈동 약 1만여 명이 모여 제20회 고엽제의 날(Orange Day) 충혼위령제 및 전우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
 
1부는 순국선열의과 호국영령 및 고엽제로 유명을 달리한 전우들의 넋을 달래는 충혼위령제를 진행하며 이는 전우회만의 고유한 의식으로 창립때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어서 본 행사에 앞서 설운도를 비롯한 인기 가수들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14시부터 시작되는 2부 기념행사는 본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의 헌화를 시작으로 단체발전과 회원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모범회원에 대해 국가보훈처장 표창 수여식이 이어진다.
 
국가보훈처 최초의 여성 처장인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의 격려사와 본회 고문 이상훈 장관(제27대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베트남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베트남 이주여성 16명에게 각 100만원 씩의 생계보조비 지원금, 다문화가정 학생 16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 등 총 2,400만원 상당이 지급된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2004년도부터 베트남에 있는 고엽제피해자협회(VAVA)와의 교류를 통한 고엽제 환자 및 후손에 대한 지원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이는 베트남과 한국 사이가 더 활발해지고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보훈처장 피우진, 이상훈 상임고문(27대 국방부장관), 바른정당 이혜훈 당대표, 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 박찬우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박완주, 이학영 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 및 보훈·안보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석영 기자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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