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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해찬=이순실, 박지원=박순실, 비선정치 극치될 것”

기사승인 2017.05.02  10: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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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승세로 돌아섰다. 강력한 안보정부, 서민정부를 세우겠다”

▲ 1일 오후 대전시 서대전역 인근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유세장에서 홍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7.5.1 ⓒ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2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과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김종인 전 의원을 ‘비선실세’ 최순실에 빗대 이순실, 박순실, 김순실이라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들의 상왕정치는 대한민국의 대혼란을 가져올 비선정치의 극치가 될 것임이 자명한 이치”라며 “국민들이 이들 정권탄생을 지지할 수가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을 상왕으로 모실 홍준표만이 서민정부를 세운다”고 말했다.
이어 “좌파3명에 우파 1명이 붙는 이번 대선은 친북정권 수립을 걱정하는 압도적인 국민들의 지지로 제가 이긴다”며 박지원 대표를 겨냥해 “태상왕께서는 끝까지 안후보 곁에서 호남표를 견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썼다.
홍 후보는 “영남, 충청, 제주, 강원이 일어섰고 수도권에서도 숨은 민심이 폭발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친북정권을 세우지 않기 위해 기독교, 불교계도 홍준표를 지지한다고 한다. 이제 모두 투표장으로 가서 문 후보 상왕 이해찬이 말하는 한국판 킬링필드를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에 대해서도 “TK(대구경북) 민심은 모든 사람은 용서하지만 유 후보만큼은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이미 국민 의사로 단일화가 되었는데 언론에서 단일화 운운하는 것은 우리의 힘을 빼려는 저의가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조작 일삼는 여론조사보다 미국 대선을 정확히 맞추었던 구글 트렌드는 오늘 아침 기준으로 제가 43, 문재인 31, 안철수23”이라며 “이제 승세로 돌아섰다. 강력한 안보정부, 서민정부를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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