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2016 북한인권국제영화제 해외상영회 개최

기사승인 2016.11.25  17:39:00

공유
ad37
default_news_ad2
2016년 11월 28-3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반둥
2016년 12월 04-10 호주 시드니, 퍼스, 멜버른, 브리즈번
영화를 통해 북한인권과 사회 문제를 환기하며,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북한인권국제영화제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16 북한인권영화 해외상영회>를 개최한다.
2011년 제1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가 시작된 이후,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매년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하와이, 독일 등 해외에서도 상영회를 진행해왔다.
오는 11월 28-30까지 자카르타, 반둥에서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상영회에는 칸영화제초청작으로 지난 10월 6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 윤재호 감독의 <마담B>를 비롯해 여덟 살 어린 소녀의 행적을 쫓아 평양의 실태를 들여다 보는 <태양아래> 그리고 6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개막작으로 상영되었던 <공채사원>, <나는 남한을 사랑합니다>, <아리아> 등이 인도네시아 국민들과 인권활동가, 대학생 및 한국어를 배우는 국제학교 학생들, 그리고 한국 교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상영 이후 북한인권활동가와 탈북민이 참석하여 북한인권과 사회문제에 대해 강연하고 영화를 본 관객들과 영화와 북한현실에 대한 대화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인도네시아상영회에는 인도네시아 인권단체인 ELSAM과 빠자지란대학교 인권센터 PAHAM이 공동주최단체로 현지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어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호주 시드니, 퍼스, 멜버른, 브리즈번에서도 북한인권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호주 시드니 행사에는 북한인권법 호주의회 상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가 마련한 북한인권주간 개막식에서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의 윤상수 총영사를 비롯해 호주 주류사회 지도급 인사들, 각국 외교사절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영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북한인권국제영화제는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소망교회, 영화진흥위원회,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제6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가 대한극장에서 열렸다.

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