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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더민주, '국정원 폐지' 공약 민중연합당과 흡사" 맹공

기사승인 2016.04.06  00: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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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5일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국정원 폐지 공약으로 논란을 일으킨 ‘통일해외정보원’ 개편 공약에 대해 민중연합당과 흡사하다며 맹공에 나섰다.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민중연합당이 내놓은 정책도 국정원 폐지”라며 “민중연합당은 헌재의 위헌결정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이 이름만 바꿔 다시 등장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 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변인은 “대한민국은 언제 어떠한 형태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할지 모르는 불량국가 북한을 마주하고 있다”며 “서울 불바다, 청와대 불벼락이란 협박을 쏟아내는 북한에 맞서 우리는 국가 장벽을 튼튼히 하고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야만 하지만 더민주를 비롯한 야당의 생각은 다른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책임을 북한에 묻지 않고 우리 정부에 돌리는 야당을 보면서 국민들께서도 무척이나 놀라셨을 것”이라며 “테러의 위협에 대응하고 예비할 법적, 행정적 조치들을 가로막고 반대하는 야당은 어느 나라 정당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안 대변인은 또 “192시간이 지나서야 어렵사리 통과된 테러방지법도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테러방지법을 재개정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니 이 또한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또한 “더민주당이 승리하면 우리 국민들의 생명선이 무너진다”며 “더민주당이 20대 국회를 또 다시 점거하면 국경을 넘는 초국가적 조직범죄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위험해진다”고 성토했다.
안 대변인은 “안보의식이 투철한 정당,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가장 먼저 앞장서서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정당이 20대 국회에 들어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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