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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은 남로당의 공산폭동” 18일 불량위패 재심사 촉구 세미나 열린다

기사승인 2016.02.04  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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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로당제주도당 인민해방군사령관 김의봉의 위패. 제주4.3평화공원에는 이처럼 대한민국의 건국을 저지하려했던 세력들의 위패가 버젓이 새겨져있다. ⓒ 미래한국 기사 화면 캡처
제주 4.3사건진상규명국민모임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4.3평화공원 불량위패에 대한 재심사를 촉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4.3진상규명모임은 “제주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를 정리하자는 결의가 2014년 3월 국무회의를 통과하였지만, 불량위패 정리는 그동안 지지부진을 면치 못했다”며 “처음에는 행자부 과거사기획단의 수상한 공무원들의 4.3정상화를 방해하였고, 그 다음에는 좌편향 일색으로 구성된 제주4.3중앙위원들의 극렬한 저항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 후반에 행자부는 일부 4.3중앙위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희생자 재심사 안건을 4.3중앙위원회에 통과시켰고, 2016년 1월에는 기어이 4.3불량희생자 53명에 대한 실태조사 지시가 행자부에서 제주도로 하달되었다”며 “그러자 이번에는 제주도 산하 제주4.3실무위원회가 희생자 재심사 업무를 거부하고 나섰고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이들의 ‘반란’에 눈감고 동조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특히 “제주4.3은 대한민국을 저지하기 위한 남로당의 공산폭동이라는 엄연한 역사적 진실이 존재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애국인사들이라면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프레스센터로 나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양동안 교수, 한길언 소설가, 권희영 교수, 김영중 전 경찰서장, 지만원 박사 등이 패널로 나선다.


제주4.3희생자 재심사를 촉구하는 세미나가 열립니다
지난 2013년에 제주4.3 국가추념일 지정에 대한 문제점이 불거지면서 대한민국 애국인사들이 서울 프레스센타에 집결한 가운데 제주4.3 세미나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그동안 제주4.3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일념 아래 애국인사들은 세미나와 가두집회, 의견제출, 기자회견 등을 통하여 제주4.3의 왜곡과 비정상을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제주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를 정리하자는 결의가 2014년 3월 국무회의를 통과하였지만, 불량위패 정리는 그동안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행자부 과거사기획단의 수상한 공무원들의 4.3정상화를 방해하였고, 그 다음에는 좌편향 일색으로 구성된 제주4.3중앙위원들의 극렬한 저항에 부딪혔습니다.
2015년 후반에 행자부는 일부 4.3중앙위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희생자 재심사 안건을 4.3중앙위원회에 통과시켰고, 2016년 1월에는 기어이 4.3불량희생자 53명에 대한 실태조사 지시가 행자부에서 제주도로 하달되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제주도 산하 제주4.3실무위원회가 희생자 재심사 업무를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이들의 ‘반란’에 눈감고 동조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산하 제주4.3실무위원회는 2014년에 임기가 만료되어 제주 애국인사들이 실무위원회 후보를 추천하였으나, 원희룡 도지사는 이것을 묵살하고 노무현 정권에서 활동했던 좌편향 실무위원들로 4.3실무위원회를 채워 놓았습니다. 서울에 좌편향 4.3중앙위원회가 있다면 제주에는 좌편향 4.3실무위원회가 있는 셈입니다.
며칠 전 황교안 국무총리는 "4.3희생자 중 한 두 명이라도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법의 기본이념인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훼손한 인물이 있다면 심의를 통해 희생자에서 제외하는 것이 대다수 4.3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진정한 화해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딱 부러진 황교안 국무총리의 발언입니다. 그러나 원희룡 도지사가 다 된밥에 코를 빠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부임한 행자부 홍윤식 장관도 제주4.3에 대해서 일언반구가 없습니다. 원칙의 국무총리와 반칙의 제주도지사, 아직 물정 모른 행자부 장관, 이런 사람들 앞에서 4.3희생자는 왜 재심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미나를 열려고 준비 중입니다.
제주4.3 세미나는 서울 프레스센타에서 1년에 한 번씩 열렸고, 이번 세미나는 네 번째 열리는 세미나입니다. 매번 세미나 때마다 프레스센타 20층의 넓은 국제회의실은 발 디딜 틈도 없이 인파로 들어찼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도 많은 애국인사들의 애국충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4.3 바로잡기에 힘을 보태 주십시오.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할 애국우파들의 숙제는 많습니다. 그러나 제주4.3은 대한민국을 저지하기 위한 남로당의 공산폭동이라는 엄연한 역사적 진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쟁에 패배해서야 되겠습니까. 제주4.3을 바로잡을 수 없다면 대한민국 애국인사들은 모두 동해물에 빠져 죽어야 할 것입니다. 공산폭동이 민중항쟁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애국인사들이라면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프레스센타로 나와 주십시오.
제주4.3은 노무현 정권에서 역사를 뒤집어 놓았습니다. 이런 왜곡과 위선 위에서 호사를 누리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선거철이 되면 좌익 정치인들은 4.3으로 선동하고 우익 정치인들은 4.3의 시류에 영합했습니다. 지금 제주4.3정상화에 저항하고 있는 수구기득권 세력이 바로 이들입니다. 우리들의 임무는 좌익수구의 기득권을 개혁하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전진시키는 것입니다. 2월 18일, 역사를 진보시키는 개혁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제주4.3 불량위패 세미나의 건
제목 : 제주4.3평화공원 불량위패에 대한 재심사를 촉구한다 (가제)
일시 : 2016년 2월 18일 목요일 14 : 00 ~ 18 : 00
장소 : 서울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장
주최 : 제주4.3사건진상규명국민모임
양동안 교수 : 제주4.3 불량위패에 대한 고찰
현길언 소설가 : "제주4.3사건진상 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의 문제점
권희영 교수 : 역사교과서에 나타난 제주4.3의 왜곡
김영중 전 경찰서장 : 제주4․3 관련 제주지역의 현실
지만원 박사 : 제주4.3 중앙위원을 교체해야만 하는 이유

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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